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게 휘두르며 (문단 편집) === 오역 정리 === [[크게 휘두르며]] 라이센스판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오역]]을 약간이나마 정리해 보았다. 야구를 잘 몰라서 생기는 오역은 그렇다쳐도 야구랑 상관 없는 부분에서도 오역이 많다. 그나마 눈에 띄는 오역이 별로 없는 11권의 번역기간이 약 2달이었으니 다음 단행본도 기대되는 바... 였지만 변한 건 없었다(...). 22권부터 역자가 바뀌어 그나마 나아졌다. * 전체적으로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고시엔]]을 갑자원으로 번역하는데, 웃긴건 도쿄나 오사카는 그대로 발음상으로 표기한다. 단순하게 대회를 뜻하는 고시엔만 갑자원으로 부르면 모르겠는데, 지명으로 부를때까지 갑자원으로 써서 지명을 나열할때 같이 나열되어 있으면 이상하게 보인다.[* 다만 한국어권에서 도쿄(동경)나 홋카이도(북해도) 정도를 제외하고는 지명을 한자의 독음으로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고시엔을 일반적으로 갑자원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오역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오사카를 '대판'으로 부르지 않듯.] * 1권 p27에서 미하시가 자신의 구종을 설명할 때 [[슈트]]가 [[스크류볼]]로 잘못 표기되었다.[* 다만 이는 슈트가 주로 일본에서만 쓰이는 표현인데, 슈트 자체가 (KBO나 MLB에서 주로 쓰이는) 특정 구종과 1대1로 대응되는 표현이 아니라 '''역회전 공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그래서 슈트가 우리나라로 건너올 때 스크류볼로 나오기도 하고 투심으로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싱커로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저 셋 중에 정확히 슈트에 대응되는 표현은 없다. 대표적으로 [[나는 린]]을 허구연이 감수하면서 슈트를 스크류볼로 번역하는 것을 추천했는데, 이는 허구연이 "슈트=스크류볼"이라고 알고 있는게 아니라 국내에서 슈트라는 표현을 잘 쓰지않으니 의역을 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스크류볼보다는 보통 슈트가 빠르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둘을 같은 구종이라고 볼 순 없다.] * 1권 p28 보이즈 출신인 타지마의 보이즈 팀 이름은 아라카와 시니어가 아니라 아라카와(지역의) 시브림즈(sea breams), 줄여서 아라카와 시가 맞다. 시니어는 주로 지역이름을 따서 한문이 많고 보이즈는 영어 등 외국어가 많다고 한다. 이 부분은 역자에게 면죄부를 주자. 원작에서도 원래는 시니어였다. * 1권 p45 에서 3타석 승부중. '직구에서 스크루볼' → '가운데에서 슈트로 빠지는 공' 이외에도 '가운데'가 '직구'라고 번역된 부분이 종종 있다. * 1권 p170에서 니시우라 고교 대 미호시 학원 경기에서 니시우라 고교가 초 공격인데 '2회말'이라고 오역. '2회초'가 맞다. * 1권 p67. '나머지는 차 유지와 보완' → '나머지는 차 유지와 [[단백질 보충제|보충제]]' * 1권 p44에서 3타석 승부중. 선구안을 좀 더 키워야겠어 → 보아하니 아직 긴가민가한 상태야 * 1권 p45에서 3타석 승부중. 인 하이를 골라냈지만 하나이라면 직구 정도는 따라올 수 있을 거다. → 인하이를 노리고 있지만 하나이는 가운데 정도라면 휘두르겠지 * 1권 p54 . '직구는 아름다운 백스핀이죠' → '직구는 깔끔한 백스핀이죠'. 'キレイ'라는 단어가 아름답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하시가 직구를 던질 때 팔을 비트는지라 백스핀 외에 다른 스핀이 걸린다는 설명 중의 대사이므로 깔끔한 쪽이 더 적절하다. * 2권 p126, 177, 178에 멘탈 트레이닝 설명에 '''망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명상'''. * 1권 p204 미호시와의 연습시합에서 미하시의 대사 '''"하타케가 대수냐?"'''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타케이어도 괜찮아''' * 2권 p129 미호시와의 연습시합에서 미호시의 코치의 대사. "방금 '눈을 감고'란 말이 들린 것 같아" → "방금 '눈을 감고'라고 했지". 역자가 'よな'와 'ような'를 헷갈린 듯. * 3권 하루나와 아키마루 프로필이 라이센스 판에서 '''1학년'''으로 써있지만 사실은 '''2학년'''이었다. 단지 카구야마가 2학년으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의 기본 설정을 그대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 * 3권 하루나가 기다리라고했는데 아베가 먼저 가버리는 부분에서 아키마루와 하루나가 대화할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부에 남은건 다행이라고 말했다구"는 애니에서의 번역대로 "우리부에 남은애들은 다행이라고 했다고"가 올바른 번역이다. * 3권 오역은 아니지만 리오가 카즈키와 쥰타한테 "속이 불편하니까 그만해요"라고 했던 말의 원문은 "부부만담은 역겨우니까 그만둬요(메오토만자이)"다.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서 의역한듯. * 3권 부록 부분에 부원들이 미하시가 아이쨩을 만지게 도와주는 장면이 '''개 고백(고쿠하쿠) 계획'''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개 극복(고쿠후쿠) 계획'''. * 4권 추첨회에서 ARC가 나오는 장면에서 갈색머리 남자아이가 '시오는 얌전히 보고있다'는 대사를 두 번 말한다. 사실은 처음 한 번은 오타가와('센다가 밉다~'라고 말했던 약간 음침한 아이)를 말했던 것이다. * 4권 추첨회에서 이즈미가 초 고교급 투수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에 '통로쪽에 있다'라는 대사를 보고 오인했는지 시오(안경 낀 아이)라고 써있지만 사실 이즈미가 말한 녀석은 위에서 언급 되었던 오타가와. 그러므로 그 대단한 '''초 고교급 투수는 시오가 아닌 오타가와'''이다. 자세히 보면 단행본의 톤 연출 또한 오타가와를 부각시켜주고 있다. * 4권 하마다가 응원단을 만들고 같이 명상한 뒤에 만화책에서는 '방금 그게 '''메인''' 트레이닝이죠?'라고 하지만 애니에서 나온대로 '방금 그게 '''멘탈''' 트레이닝이죠?'가 올바른 번역이다. 그게 메인트레이닝이면 야구는 언제할건데? * 이즈미가 "이크라 맛있어!"라고 하는 것은 연어알이 맛있다는 의미. 주먹밥 속에 연어알이 있었다. 번역하지 않고 일본어 그래도 쓴 케이스. ~~우메보시는 번역하고 이크라는 번역 안하는 센스~~ * '''몰수게임'''이란 말은 역자의 야구지식이 부족해서 나온 오역. 그 상황에서 맞는 말은 '''콜드게임'''이었다. * 토세이전 중에서 공수교체할때, 뒤에 배경에서 이즈미가 타지마한테 "타지마! 홍차!" 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다. 코쳐스 박스의 준말인 '''코-챠-를 홍차로 번역한듯.''' * 한국어의 특성상 별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미하시가 하루나를 하루나상이라고 부르는 대신 한국어판에서는 하루나 선배라고 부른다. 하루나가 미하시의 선배였던 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 학년 위니까 부르자면 선배라고 부르는게 맞다. 오역이라고 하기 미묘한 번역. * 8권 리오가 "쥰타선배, 기합이 잔뜩 들어갔어"라고 한 부분은 원문이 "タケさん気合入りすぎ(타케 씨, 기합이 너무 들어갔어)……"로, '''쥰타(타카세)'''가 아니라 '''타케'''다. * 8권 토세이전 이후 미하시 집 방문편에서 하나이가 휘젓고 있는 카레가 헉헉거리는데 다들 알다시피 카레는 헉헉거리지 않는다. '''ほあほあ(따끈따끈)'''를 '''はあはあ(헉헉)'''로 잘못 읽은 것. 현재는 휙휙과 보글보글로 수정되어 나와있다. * 8권 구기대회때 아베가 이즈미 부르고, 이즈미가 다시 타지마 부르면서 "타지마 위험해" 라고 하는데 원문이 "타지마, 아베다조"기 때문에 아베야, 라고 번역되는 것이 옳다. * 9권 니시우라가 사키타마 시합 보러갔을 때 아베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모모에 감독이 잠시 어머님들이랑 얘기하러 자리 비우는 부분에서 감독님이 아베 엄마한테 '''하나이 동생''' 시합을 보러 가셨다죠? 라고 말하는 걸로 적어놨지만 사실은 아베의 동생인 '''슌'''의 시합이었다. 하나이에게는 여동생밖에 없다. 현재는 아베동생으로 수정되어 나온 상태. * 9권 미하시가 숨 몰아쉬는데 아베가 티내도 괜찮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그리고 네 체력을 생각하면 지금 얼마나 힘든진 뻔하잖아?''' 1500 타임이 다지마 다음이니까."라는 건 본래 "'''하지만 네 원래 체력을 생각하면 지금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 건지 알고 있지?''' 1500m 달리기 기록이 타지마 다음으로 좋으니까 말야."로 반대로 번역되어있다. 전설의 타지마님 다음으로 기록이 좋은데 힘들어 하는게 당연하다니 무슨소리냐. * 14권 마지막에 나오는 니시우라의 스코어보드에서 '''볼넷'''을 '''송구'''로, '''자책점'''을 '''실책'''으로 오기하였다. * 15권 미하시가 아베 집에 병문안 가서 팀에서 정하는 목표에 대해 말할 때 아베가 "'''록온'''도 재생도 불안하군-"라며 투덜거리는데, 록온이 아니라 '''녹음'''이다(녹음의 일본식 발음이 ろくおん이다). * 18권 미하시의 어린시절 회상에서 하마다와 같은 나이인 쇼짱이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역자가 카노우로 오인한 듯하다. 카노우는 미하시와 동갑이므로 당연히 동일인물이 아니다. * 20권 토우리와의 경기에서, 미즈타니에게 던진 토우리 투수의 초구에서 심판이 투 스트라이크를 외쳤다. [[박근영|이 무슨 8타점 적시타도 아니고...]] 이 후, 미즈타니는 스트라이크 선언을 두 번 더 받은 후 4진 아웃을 받았다. * 21권 185쪽 하루나의 대사 "아무리 원한을 샀어도 '''고의 사구'''를 던질까."에서 [[고의사구]]가 아니라 [[빈볼]]이 맞는 표현이다. 아마도 고의사구를 고의로 사구(死球)를 던지는 것이라고 착각한 듯. * 26권에서 [[병살]]을 일본식 표기인 [[겟투]]로 직역하였다. ~~직역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대로 쓴 수준~~ 겟투라는 표기를 한국야구에서 전혀 쓰지 않음을 고려했을 때 번역자의 야구지식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몸에 맞는 공]]을 일본식 표기인 데드볼로 표현한 것도 아쉬운 부분. 참고로 영어식 표기로 몸에 맞는 공의 올바른 표기는 [[힛 바이 피치]]다. 데드볼은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표현이기는 하나, 최근에는 '힛 바이 피치'나 '몸에 맞는 공'으로 고치는 추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